▲ 배명갑 창원시의원(웅천동·웅동1동·웅동2동, 건설해양농림위원회)은 창원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문동 신도시 상가 일대 주·정차 단속 CCTV 운영 방식의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배명갑 창원시의원(웅천동·웅동1동·웅동2동, 건설해양농림위원회)은 창원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문동 신도시 상가 일대 주·정차 단속 CCTV 운영 방식의 개선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불법 주·정차 단속은 보행자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행정이지만, 지역 여건과 상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단속은 시민 불편과 지역경제 위축이라는 또 다른 문제를 낳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남문동 신도시 상가 일대에는 3대의 무인 주·정차 단속 CCTV가 운영되고 있다. 배 의원은 "보행 안전이나 차량 통행에 큰 지장이 없는 구간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이 이루어지면서 상가 이용객들은 과태료 부담으로 방문을 꺼리고, 소상공인들은 매출 감소와 빈 점포 증가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속의 목적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지 지역 상권을 위축시키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탄력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의원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주차단속 CCTV 운영의 적정성 전면 재검토 ▲보행 안전과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는 구간의 시간대별 탄력단속 및 단속 완화 ▲단속 필요성이 낮은 CCTV의 방범용 전환 ▲상인회와 주민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주차정책 마련 등을 제안했다.
배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는 어느 하나를 선택할 문제가 아니라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창원시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는 교통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은 단속을 위한 단속이 아니라 시민의 삶을 돕기 위한 행정이어야 한다"며 "남문동 신도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현실에 맞는 주차정책 개선에 창원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