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홍남표)는 7월 18일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서 마산대학교 김홍대 교수님을 초청하여 “특화거리 홍보 마케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특화거리 내 외식업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아귀찜거리, 복요리거리 등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내 외식업 영업주 50여명을 대상으로 최신 외식업 마케팅과 SNS 트렌드 변화 등을 전달하고 특화거리 음식점 실제 홍보 사례 분석을 통해 영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3월부터 친절·서비스, 위생시책, 외식트렌드 등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 총 3회를 실시하였다. 또한, 지난 5월에는 낡은 특화거리 안내 지주 간판을 정비하였다. 시는 앞으로 위생 환경개선을 위한 전문업체의 컨설팅 제공 및 위생물품 지원,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창원대표음식 홍보 등 특화거리 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창원을 대표하는 특화거리인만큼 음식점의 위생, 환경 및 서비스 개선으로 다시 오고 싶은 푸드관광도시 창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배영민 기자 b1222mgb@naver.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9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