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도서관(과장 정진성)은 2023년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다채로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주간은 한국 북스타트 20주년을 기념하여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행사로 마산합포도서관은 독서 문화 증진과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정착을 위해 동참하기로 했다.
이 행사의 올해 테마 ‘강아지’에 맞춰 강아지가 등장하는 그림책은 물론 역대 북스타트 선정 도서를 전시한다. 또한, 도서관에 소풍을 오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을 단장하여 △책 읽는 로봇 루카 체험, △상상 동물 그리기, △동물 이름 맞추기 퀴즈, △강아지 캐릭터 시계 만들기 가족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특히 21일(일) 오전 10시에 예정된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은 『라이카는 말했다』의 저자 이민희 작가가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책을 읽고 강아지 라이카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 체험과 작가 특강은 8일(월)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 누리집(http://lib.changwon.go.kr/hp/)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마산합포도서관팀(225-7459, 745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 서성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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