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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1-27 11: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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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의회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126일 울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3 1차 임시회에서 강원도의회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제안한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안은 접경지역을 수도권과 직접 연결하여 강원 영서북부 및 경기 북부지역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낙후된 접경지역의 경제·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의 강력한 건의 및 타당성 피력을 통해 최종 의결되었다.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사업은 철원 지역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접경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아주 중요한 사업이다.

 

권혁열 의장은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이 지역주민의 오랜 염원 실현은 물론 국토균형발전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조기착공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임시회에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철원 연장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을 비롯한 10개 건의안이 상정의결 되었으며, 의결된 건의안은 국회 및 해당 정부 부처에 공식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원도의회는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를 10월에 강원도에서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김병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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