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12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설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공사장 48곳(▲산업단지▲대형공사장▲공동주택 등)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정비된 도시이미지를 제고하고 하도급, 각종 자재 및 장비 대금, 근로자 임금 등이 체불되지 않도록 행정지도를 병행하여 실시된다.
시는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 및 환경정비 상태 ▲한파대비 지장물 동파방지 ▲화재대비 소화설비 비치 상태 ▲임금체불 예방 행정지도 등으로서 공사장 주변 환경 및 안전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중대재해가 우려되는 현장은 즉시 시정조치 및 공사중단 등 의법조치 한다. 아울러 지적사항을 바탕으로 안전관리 개선방향 논의 및 자율예방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이재광 건축경관과장은 “겨울철 한파로 사고 위험이 높은 공사장에 대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시민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임금체불 해소 등에 행정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윤종갑 기자 yjk06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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