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재가 발생하면, 피난 유도등을 보고 신속히 대피하세요! - 최근 3년간(’20~’22년) 연평균 약 2,651건, 인명피해 97.6명 발생 - 유독가스 퍼지는 시간은 4분…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
  • 기사등록 2023-01-03 22:05:25
기사수정


▲ 화재가 발생하면, 피난 유도등을 보고 신속히 대피하세요!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최근 화기 사용이 늘면서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

 

최근 3년간(20~22발생한 화재 건수는 연평균 약 2,651건 정도로꾸준히 발생하고 있고인명피해 또한 연평균 97.6(사망 19부상 78.6)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화재 발생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화재감지기와 비상벨 등 소방시설이 제 기능을 발휘하도록 관리하고방화문은 꼭 닫아두어야 한다특히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때는 화재 등 위급 상황에 대비하여 제일 먼저 비상구와 피난계단을 숙지하도록 한다.

 

유독가스가 방과 복도 등 건물 내부로 퍼지는 시간은 약 4분으로 짧은 시간 내 대피하여야 한다대피할 때는 물에 적신 수건옷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자세를 낮춰야 한다불이 난 곳과 반대 방향의 비상구와 피난통로를 따라 대피하고이때 승강기는 정전 등으로 매우 위험하니 반드시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김종근 경상남도 소방본부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화재로 많은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지만아직도 비상구나 피난계단완강기 등에 물건을 두는 경우가 많다”며 “빠른 대피를 위해 비상 탈출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이 물건으로 가려지지 않도록 평소에 잘 관리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용진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547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