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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30 13: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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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청년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일자리대책이 있다.

 

최근 청년들이 안정적인 회사가 한정되어 있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대기업의 좁은 취업 합격의 문에서 발걸음을 돌려 중소기업 정규직으로 입사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는 발표된 정책들 중 청년내일채움공제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 동안 근무하면서 300만원의 공제금을 납입하면 정부와 기업이 지원금을 보태 (1,300만원) 2년 후 본인 납입금(300만원) 대비 5배이상의 금액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참여조건은 연령 만 15-24세 이하, 학력 무관(, 고등학교 또는 대학 재학생의 경우 자격 제한), 미취업자와 정규직 취업자(취업 후 30일 이내)로 제한된다.

 

사직을 권유받거나, 회사의 폐업등으로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중도 퇴사당했을 경우엔 재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약속한 근속기간(2/3/5)을 채워야 온전한 혜택으로 볼 수가 있는데, 본인의 의사로 중도 퇴사했을 경우엔 자신이 적립한 공제액 만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사진 출처: 고용노동부


청년들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혜택이 있다.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기업들은 우수인력의 고용을 유지할수 있으며, 2년간 채용유지 지원금 7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중 400만원은 청년 장기근속 기여금)

인재육성형 기업자금등 중소벤처기업부 49개 지원사업 평가 도는 선정시 우대 받을 수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급여 편차가 큰 만큼 대기업의 좁은 취업의 문에서 중소기업으로 발걸음을 돌려 놓기 위한 방안으로도 보인다.

 

참여는 워크넷- 청년내일배움공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담당하는 기관정보는 내일배움공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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