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서대문지부(지부장 이정수)는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 창서초등학교 앞에서 등·하굣길 어린이에 담배꽁초 없는 건전한 환경문화 조성을 위한 통학로 금연캠페인과 거리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통학로 금연캠페인은 신천지자원봉사단의 6대 사업 중 하나인 ‘자연아 푸르자’의 일환으로 진행된 ‘꽃길로드’를 통해 진행됐다.
서대문지부의 ‘꽃길로드’는 습지보존활동, 주요시설 및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환경정화,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쓰레기 무단투기지역 꽃길조성 등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주려는 봉사활동이다.
서울 창서초등학교 주변은 유흥업소가 밀집된 신촌과 가까워 학교 경계 5m 이내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있음에도 담배꽁초가 많이 버려져 있어 학생과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조성하는 곳이다.
이정수 지부장은 “코로나 이전에도 이곳을 청소했었는데, 여전히 많은 양의 담배꽁초가 있어 놀랐다”며 “학교 앞 금연이 잘 지켜졌으면 좋겠고, 깨끗해진 거리로 등교할 어린이들을 생각하니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도현 기자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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