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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6 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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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상인명구조요원이 생존수영 시범 및 해상구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광암해수욕장 이용객의 안전을 위하여 마산소방소, 창원해양경찰서와 보건소, 광암해수욕장 수상인명구조원이 합동으로 해수욕장 안전사고대비 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수상인명구조요원으로서의 자세와 사명감 그리고 일체의 행동요령에 대해 이론교육과 함께 해수욕장에서 익수자 발생시 소방과의 긴밀한 협조로 빠른 구조와 응급조치, 응급후송으로 골든타임 안에 익수자의 생명을 지켜내기 위한 실전 훈련을 병행하여 시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 및 훈련에는 해양훈련 체험을 위하여 광암해수욕장을 방문한 김해시 소재 금곡고등학교 학생 38명과 교사 11명 등 총 49명이 함께 수상인명구조원의 교육과정을 함께 참관했고, 해상에서 펼쳐진 인명구조 실전훈련을 보며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한 상황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또한 해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정확한 구명조끼 착용법과 주변의 안전사고 발생시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받으면서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김해 금곡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해상 안전교육체험의 시간을 함께 가지게 해준 창원시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정규용 해양정책과장은 창원 광암해수욕장을 찾아주시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수상인명구조원 및 타 유관기관과 상시 협조하여 개장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암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위해 애써는 수상인명구조원과 관계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뉴스플러스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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