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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05 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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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8일 진행한 여름 모종 심기 교육과 실습 모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진관동은 코로나19로 인한 독거 어르신의 우울감 해소를 돕고자 진달래(진관동의 달라지는 내일) 프로젝트 내 집안의 텃밭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 집안의 텃밭은 독거 어르신들에게 수확의 즐거움을 드리고, 직접 키운 채소를 식재료로 활용해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8일 독거 어르신 40명에게 여름 모종 심기 교육과 실습 등을 진행했다. 이후 텃밭 가꾸기 구성품인 텃밭상자, 모종삽, 물뿌리개, 모종, 거름 등을 가구마다 비대면으로 직접 전달했다.

 

프로그램은 월 2회 어르신께 전화를 드려 텃밭 상태와 안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9월엔 가을 모종 심기를 진행해 풍성한 채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추후 수확한 작물은 이웃 주민과의 나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우연 진관동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심리적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욕구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동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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