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4-26 23:24:56
기사수정


▲ 은평구가 코로나19 극복 위한 소상공인 방역장비를 무료로 대여 해주고 있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로 인한 구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안전한 영업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방역소독기 등 방역용품을 427()부터 무료 대여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전동식 초미립자 연무소독기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살균소독수, 방역복 등을 구입하여 동 주민센터에 비치할 예정이다.

 

물품대여를 원하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는 동 주민센터나 은평물품공유센터(, 은평물품공유센터는 현재 임시 휴관 중으로 정규 운영시 대여 가능)를 방문하여 신분증을 제시하면 담당자 확인 후 소독제와 함께 휴대용 방역소독기, 방역복 등을 받아 영업장 등을 자체적으로 소독 후 방역용품을 반납하면 된다.

 

다만,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소독기가 5~7대 정도로 수량이 많지 않아 가능한 한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일 반납을 권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방역용품 대여를 통해 코로나19 뿐 아니라 각종 감염병에 대비하고 자체방역에 어려움이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허원행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42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