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5-09 18:08:26
  • 수정 2024-05-09 18:08:47
기사수정


함안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공습상황을 대비한 국가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방위 훈련이 전국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공공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 및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2시 정각에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대피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하며, 대피소에서 민방위 대피소 위치 확인하기, 핵무기 공격시 행동요령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함안군은 실제 대피훈련 외에도 8월에 있을 전 국민 참여 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훈련구간 및 주민대피 계획 수립 등 8월 훈련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민방위 대피시설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께서는 훈련 시간 중 훈련대상 기관을 방문하실 경우 훈련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라며, 이번 훈련이 안보의식 고취와 국민행동요령 숙달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270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