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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9 21: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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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외숙)은 2024년 4월 16일부터 4월 29일에 걸쳐 진주 관내 기숙사 운영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생활교육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였다.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는 진주 관내 9개였는데 올해 한 학교가 더 추가되어 10개로 늘었다. 중학교는 대안교육의 요람인 꿈키움학교, 선인국제중이 있으며, 고등학교는 진주고, 경남예고, 경남체고, 경남과학고, 진주기계공고, 진주외국어고, 진주혜광학교가 있고, 올해 경남자동차고등학교가 기숙사를 개관하였다.

기숙사 운영학교는 교사들이 사감 업무를 맡게 됨에 따라 교사들의 노력과 헌신이 많이 요구된다. 학생들은 유학을 온 학생과 진주를 기반으로 하는 학생 등 다양하지만 기숙사가 주는 긴장과 학업적 의지를 느끼게 된다. 이런 이들을 뒷받침하고 이들의 일상생활을 교육적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학교는 방과후활동, 자율학습지도 등 다양한 배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예술고등학교 기숙사 사감을 담당하는 선생님은 ‘밤을 세워 악기연습이나 그림작업에 빠진 아이들을 볼 때 기숙사 학생지도가 매우 뜻 깊게 다가온다’고 말하였다.


한국뉴스플러스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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