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행복채움 삼천포초등학교(교장 탁일주)는 2024년 3월 6일(화) 삼천포초등학교에서 라오스 루앙프라방 교원대학교 및 부설 싸틷초등학교(LPTTC, 총장 홈판)와 국제교류를 위한 양교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루앙프라방 국립교원대학교는 라오스의 교육부의 관리 감독을 받는 8개 교원대학교 중의 하나로 북부 3개주의 유초중고등교육을 담당하는 교원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이번 온라인 국제교류 협약식은 삼천포초등학교 발명센터와 라오스 루앙푸라방 국립교원대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삼천포초등학교에서는 탁일주 교장, 김민정 교감, 국제교류 담담 신민규 교사, 이지우 6학년 교사 및 6학년 학생 22명이 참석하였으며, 라오스측에서는 KETH PHANLACK 교육체육부 국장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루앙프라방주 교육청 관계자, 분미 부총장 및 대학 관계자, 진주교육대학교 한병래교수, 싸틷초등학교 교장 및 교직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2023학년도 진행해 온 인적교류(삼천포초등학교 해외수학여행 방문, 라오스 선도 교원 방문), 물적교류, 교육교류(메이커스페이스, 미래교육 부분)를 확대하며,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수년간 라오스와의 국제교류 경헙을 통한 글로벌 마이드 함량에 전문가인 탁일주 교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2024학년도 6학년 20명 및 교원 4명으로 꾸려진 24명 라오스 방문과 9월에 2주간 실시 예정인 라오스 선도 교원 및 우수 학생 초청교류(라오스 교육부 관계자 1명, 우수 교원 및 교수 2명, 우수 학생 4명) 행사, IT, 미래교육을 위한 드론 및 메이커스페이스 교육기자재 기부 및 교원연수 방안, 라오스 학생을 위한 학용품, 생활용품 기부 계획 등을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에 해외 수학여행과 농구부 부활 등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삼천포초등학교는 이번 국제교류 업무 협약식과 경상남도 교육청 지정 국제교육교류 단위학교 지원사업 선정을 통해 작년에 이어 지속가능하며 상호 발전적인 국제교류협력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국뉴스플러스ⓒ 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