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2-20 06:56:29
기사수정

진주시는 오는 3월부터 도시농업지원센터에서 농업 체험 활동을 통한 정서 함양과 도시농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를 운영한다.


도시민 농업체험학교는 농업기술센터 내 시설과 연계하여 원예온실 견학, 공기정화 식물 및 과채류를 이용한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농업체험학교 운영 및 교육 강사 전문자격이 있는 도시농업관리사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의 가치 및 공익적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및 단체 단위 체험희망자로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www.jinju.go.kr/yeyak)을 통해 2월 19일부터 체험 예약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적은 도시민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보람과 교육적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발전하여 도시민들이 도심 속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훌륭한 자연학습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정유근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184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