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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19 21: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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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 심의 모습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지난 19일 공공조형물의 효율적 설치와 관리를 위하여 시 관계자와 시의원, 교수, 공공건축가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창원시 공공조형물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공공조형물의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고자 2015창원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건립기준과 관리 등을 규정하고, 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공공조형물 설치 및 이전 등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는 각종 기념비, 기념탑, 조각 등 총 323개의 공공조형물이 관리 중에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용원어시장 홍보 상징조형물 건립()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고, 위원들은 공공조형물이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에 부합되면서 작품성과 예술성, 공공가치를 살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조형물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우리시에 건립되는 공공조형물이 공적인 기능과 상징성, 지역 활성화 등의 효과를 가져와 도시 전체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서성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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