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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6 2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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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6일 사천 용남고등학교에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성학교 교육과정 담당자 연수’를 열었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공간혁신, 그린학교, 스마트교실, 학교복합화, 안전을 핵심 요소로 40년 이상된 낡은 학교 시설을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연수는 2021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완성(예정)학교의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을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연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교육과정 방향 연수 △우수학교 사례 발표 △ 학교별 특화 공간의 교육적 활용 방안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대한민국 우수교육시설 대상을 받은 사천 용남고등학교에서 연수를 개최해 공간의 교육적 활용을 기획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2021년 대상학교 중에서 지난해 5개 학교가 완성되었고, 올해 30개 학교가 완성될 예정이다. 앞으로 완성학교의 교육과정과 학교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사후 컨설팅제를 도입하여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류해숙 미래학교추진단장은 “2021년 대상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차질 없이 완공하고, 제때에 교육과정 연수를 열어 완성도 높은 미래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유창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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