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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2-01 1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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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호국영령의 숭고한 넋 기리겠습니다.”


지난달 31일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

산청군은 설 명절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위문 행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유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독립유공자 유족 4가구를 직접 찾아 위문품 전달과 유족 근황, 애로사항 청취 등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산청군은 이번 위문 행사와 함께 국가보훈대상자 1000여 명에게 보훈격려금 5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승화 군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보훈대상자와 유가족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고 즐겁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선양과 선진보훈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진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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