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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9 12: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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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여항 주주골 다랑논  '농경문화소득화모델 구축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함안군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에서 여항 주주골  '농경문화소득화모델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농업정책과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주주골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그동안 추진했던 농경문화자원 발굴과 함께 주민 역량 강화, 다랑논 스토리텔링 및 생물다양성 연구 등 각 용역사별로 추진결과  발표, 그리고 내년도 사업계획순으로 진행됐다.

 농경문화소득화모델 구축사업은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총 4억 2000만 원의 사업비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추진되며 농경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여항면 주주골 마을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소득향상과 지역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마을 주민들의 다랑논에 대한 가치 인식과 소득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2024년에는 경남의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하여 여항면 주주골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및 전통 농경문화 전시장을 운영하여 농촌관광 활성화 등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종호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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