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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9 10: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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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지원사업 성과 눈길
60명 각종 자격증 취득 성과

산청군이 군민 인생 2막 설계 발판을 위한 지원이 성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29일 산청군에 따르면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기술 습득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올해 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산청군은 올해 경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경제활동 참여 평생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8종의 강좌를 운영한 바 있다.

이 결과 바리스타, 미술심리상담사 등 민간자격증 강좌에 참여한 45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화훼장식기능사, 조경기능사 등 국가자격증 강좌에 참여한 인원 중 15명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지역자원을 활용해 도자예술, 전통주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산청군민의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산청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에도 군민들의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으로 추진하는 강좌소식은 산청군 평생교육 홈페이지(https://www.sancheong.go.kr/edu/index.do), 카카오톡 채널 ‘산청군 교육정보’를 참고하거나 산청군 평생교육담당(055-970-6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에서 인생 제2막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성인진로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며 “군민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박진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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