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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29 10: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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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축산농협(조합장 김구영)은 지난 21일 홍콩 일원에서 하동솔잎한우 홍보 행사를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꾸준히 홍콩에 쇠고기를 수출하고 있는 하동축산농협이 주관하고 합천축협, 함안축협, 농협한우지예, 농협경제지주가 후원했다.

  행사에는 김구영 조합장, 김용욱 합천축협 조합장, 조정현 함안축협 조합장, 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유통본부장, 안동환 농협한우지예 대표 등 14명의 사절단과 주홍콩대한민국총영사관 김승민 영사, 현지 수입업체 오레올 대표이사 조엘 추와 현지바이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솔잎한우 현지 판매장에 판촉물 전달, 솔잎한우와 경남한우의 우수성 홍보, 스테이크 및 불고기 시식행사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했다.

  김구영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8년간 솔잎한우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고베·와규, 미국산 소고기와는 다른 살코기와 지방의 균형감을 가지고 있는 건강한 솔잎한우와 K-한우를 더욱 사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동축협은 행사에 앞서 홍콩 현지의 솔잎한우 전문판매장에 판촉물 등을 전달하고 현지인의 솔잎한우에 대한 피드백과 판매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사)전국한우협회가 개설한 한우전문판매장도 방문해 홍콩 현지인의 선호 등급, 부위, 요리방법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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