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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 1등급 7만 120원/40㎏ 확정 - 산지 쌀값 상승으로 1등급 기준 지난해보다 5,590원 올라 - 중간정산금 3만원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12월 29일까지 지급 예정
  • 기사등록 2023-12-28 22: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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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 1등급 7만 120원/40㎏ 확정


▲ 23년산 공공비축미 매입가격, 1등급 7만 120원/40㎏ 확정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23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의 기준이 되는 40㎏포대벼 1등급 가격을 7만 120으로 28일 확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특등 7만 2,440, 2등 6만 7,010, 3등 5만 9,640으로 각각 확정하였고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재포장임 등 제반비용’을 제외하고 산정하였다올해 처음으로 전량 수매하는 가루쌀도 등급별 가격을 똑같이 적용받는다.

 

< 2023</span>년 공공비축미곡 등급별 매입가격 >

                                                  (단위 /40kg, )

  

  

특등

1

2

3

포대벼

72,440

70,120

67,010

59,640

산물벼

71,640

69,320

66,210

58,850

1) 포대벼 1등 기준 지난해 64,530원 대비 5,590(8.7%) 증가
2) 산물벼는 포대벼 매입가격에서 ‘포장재포장임 등 제반비용’ 제외 금액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통계청 발표 산지 쌀값을 기초로 산정하는데올해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은 20만 2,797(80)으로 지난해 18만 7,268원 보다 1만 5,529(8.3%)정도 상승하여, 1등급 기준 매입가격도 5,590원 동반 상승하였다.

 

 

도는 농협을 통해 공공비축미곡을 출하한 농업인에게 매입 당일 중간정산액 3만원(40)을 우선 지급하였으며중간정산금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도 최종정산금으로 12월 29일까지 연도내에 농가별 개인통장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서양권 경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정부가 쌀값 지지를 위해 설정한 수확기 목표가격인 20만원(80)을 힘들게 지켜내면서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의 상승으로 이끌어냈다”며“내년에도 쌀 수급안정을 위해 가루쌀 생산단지 확대전략작물직불제 및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으로 밥쌀용 벼의 적정 생산을 유도하는 등 쌀값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배재형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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