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역콘텐츠거점 ‘우수기관’ 선정 - 한국콘텐츠진흥원, ‘2023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센터 우수기관’ 선정 - 경남형 융복합 콘텐츠 제작 및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한 우수사례 - 2024년도 국비 6억 6천만 원에 2천만 원 추가 인센티브 확보
  • 기사등록 2023-12-21 20:52:32
기사수정


▲ 경남도청 전경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스타트업 발굴과 콘텐츠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2023년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사업 결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월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전국 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실적(70%)과 2024년 사업계획(30%)에 대해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내년도 예산 국비 6억 6천만 원에서 인센티브 2천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도내 우수한 문화관광역사 등의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융복합 콘텐츠개발 제작지원을 통한 경남형 문화콘텐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기업단계별 맞춤형 종합지원으로 우수사례를 도출했다고 평가했다.

 

또한타 시도의 지역거점 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달리 유망한 스타트업 유치· 발굴로 빠른 매출 성장을 이뤄내고 문화콘텐츠 선도기업을 육성하여 창업과 기업성장의 지속적인 발전 및 투자가 선순환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경남형 문화콘텐츠기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20년 5월 도내 문화콘텐츠기업의 입주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개소했으며올해 29개사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매출 329억 원일자리창출 143투자유치 43억 원의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한미영 경상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우리 도에서는 2020년 5월부터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유망기업 발굴 육성투자유치일자리 창출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내년에는 경남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산업타운 조성과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청년일자리 지원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분야 특화 신규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문화콘텐츠산업을 더욱 활성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경남도는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에 더하여 신성장 동력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5개 분야, 67개 사업에 828억 원을 투입하여 경남 문화콘텐츠산업을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지원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hyuen3303@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0904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