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농업기술센터 강당, 창원시민 건강증진 맨발 걷기 운동 교실

창원 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지역 주민의 심신 안정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땅이 주는 치유의 선물 맨발로 걸어라” 라는 주제로 맨발 걷기 운동 교실 강좌를 개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맨발 걷기 운동 교실 강좌는 창원시 여성 마을지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동안 실시하였다.

맨발 걷기 창원시민 운동본부 이성윤 회장이 강사로 초빙돼 맨발 걷기의 지압 효과, 접지 효과, 발바닥 아치와 발가락 꺾세 효과, 그리고 맨발 걷기 장소⋅시간⋅기간⋅요령⋅안전 수칙⋅맨발 걷기 치유의 기적 등에 대하여 강사가 겪은 실제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강의를 실시하였다.

맨발 걷기 운동 교실 강좌에 참석한 여성 마을지도자들은 맨발 걷기 운동이 질병 치료와 예방 등 여러 가지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놀랍다며 이제부터라도 규칙적으로 맨발 걷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을주민이 원하면 언제든 실시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바라다고 말했다. 강의 신청은 전화 277-2182(창원시 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