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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0-28 06:44:04
  • 수정 2023-10-28 06: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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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원(원장 김동균)은 지난 26일 오후 2시 함안체육관 강당에서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서화 인재 발굴을 위한 제4회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 시상식·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수상자 및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컷팅과 개회식에 이어 시상이 진행됐다.


출품작은 총 528점(한글 74, 한문 262, 문인화 73, 서각 119)으로 이중 대상에는 장경순 씨의 한문 행초서 작품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구선희(한글), 이철호(한문 행초서), 김형련(문인화), 박계동(서각)이, 우수상에는 윤재기(한글), 박해윤(한글), 김몽룡(한문 행초서), 손정순(한문 해서), 권익호(한문 예서), 박금주(문인화), 공정애(문인화), 문명섭(서각), 피한수(서각)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이병철 부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이 말이산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군민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아라가야 전국 서화대전이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입상작 486점과 초대작 13점의 작품은 오는 30일까지 함안체육관에서 전시되며, 자세한 문의는 함안문화원(☎055-583-1023)으로 하면 된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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