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청 전경제주특별자치도 공항확충지원단(단장 좌정규)이 만성적인 항공기소음으로 학습권 침해를 겪는 소음대책(인근) 지역 거주 학생들의 학업을 장려하고 안정적 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해 총 3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공항소음대책지역 장학금 지원사업은 공항소음대책지역이나 인근지역에 2년 이상 주민등록된 고등학생 160명에게 50만 원씩, 대학생(휴학생 제외) 110명에게는 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년에는 장학금 지원 대상 270명에 고등학생 408명, 대학생 428명 등 836명이 신청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학생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나 제주공항소음민원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기준*에 의거해 선발 인원 내에서 고득점 순으로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며, 대상자 여부는 5월 중 개별 통보된다. *지역점수(50점), 거주기간(50점), 가점(기초생활수급자 10점)
다만, ‘20~‘21년도 한국공항공사 장학금 수혜자와 22년도 공항소음대책지역 장학금 지원사업 수혜자(단 고등학생, 대학생 구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장학금 관련 문의는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710-4854), 공항소음민원센터(725-6600), 삼도2동 (728-4563), 용담1동(728-4598), 용담2동(728-4624), 연동(728-8230), 이호동 (728-4922), 외도동(728-8312), 도두동(728-4954), 노형동 (728-8234), 애월읍(728-8894), 건입동(728-4654), 일도1동(728-4417), 삼도1동(728-4536), 오라동(728-4809)로 하면 된다.
좌정규 제주도 공항확충지원단장은 “공항소음으로 고통 받는 지역 학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주민 지원이 이뤄지도록 신청과 대상자 선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