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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이 경남 제조업의 부흥을 이끈다 - 도내 제조기업 176개사 지원…디자인컨설팅, 수요맞춤개발, 상품화 등 - ㈜씨티엔에스, 10월 신제품 출시 및 20억 상당 투자금 유치 - 참가기업 9개사, 홈플러스 등 6개 유통사와 입점 계약
  • 기사등록 2023-01-20 0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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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이 경남 제조업의 부흥을 이끈다


▲ 디자인이 경남 제조업의 부흥을 이끈다



경상남도는 지난해 경남디자인주도제조혁신센터와 추진한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176개사를 지원하며 중소 제조기업의 혁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이 사업은 21억 원을 투입하여 ▲디자인 컨설팅 ▲수요맞춤형 제품개발 ▲제조 컨설팅 ▲상품화(금형제작▲홍보․마케팅 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지난해에는 79개사가 기업의 디자인 역량 분석취약점 개선전략 발굴을 위한 디자인 컨설팅을 받았다디자인 컨설팅 완료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제품개발에 38개사를 선정해 제품 디자인을 개선하고 소재와 뿌리기술을 활용한 완제품을 개발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들이 도출되었다.

 

또 수요맞춤형 제품개발사업이 완료된 기업 중 우수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디자인 개발 결과물에 대한 제조 컨설팅에 기업당 1백만 원 지원하였다.

 

경남도는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의 최종단계인 상품화(금형제작)에 1억여 원을 지원했다선정된 기업은 3개사로 ▴㈜쉬운기술의 ‘캠핑용 가스측정이 가능한 IOT조명’ ▴미무미의 ‘애견묘용 키보드가드’ ▴㈜에이블소프트의 ‘전자칠판 기자재’(카메라모듈터치펜리모컨)이다.

 

 

금형 제작이 완성된 제품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 온라인스토어 및 오프라인 마켓 등을 통한 판매로 기업 매출액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전주기적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지원사업에 단계적으로 참여한 우수사례를 보면,

 

창원시에 소재한 E-모빌리티 전문기업 ㈜씨티엔에스(CTNS)는 이 사업을 통해 자체 상품인 ‘EV-Mobility Platform’을 개발해 20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으며 올해 10월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수산양식 자동화 장비 및 솔루션을 생산하는 ㈜신진테크해양은 굴 패각을 활용한 친환경 굴양식 종패용 인조패각을 개발오는 11월 생산 예정으로 향후 3년간 총 예상매출은 15억 원 정도이다굴 패각 활용으로 해양 환경보호 및 굴 패각 자동화로 생산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도는 밝혔다.  

 

한편 작년 11월에는 판로 개척을 위해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참가기업 9개사와 대형유통사 8개사의 상품기획자(MD)가 참석해 72건의 품평을 진행하였다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킴스클럽홈플러스 등 6개 유통사와 33건의 입점 계약을 진행 중이다.

 

참여기업 중 미무미(고양이 캐릭터 굿즈), 정옥(다슬기 밀트키)은 데모데이 우수피칭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행사 참여 유통사에 추가 입점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우명희 경상남도 기업정책과장은 “디자인의 역할이 제품 외관의 개선 차원을 넘어 제품 개발 전 단계를 주도하고 있어 그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면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도내 기업이 혁신제품 개발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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