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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8-21 23: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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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의 순간 전시회를 둘려보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819일부터 92일까지 제2청사 갤러리에서 보통의 순간전시회를 연다.

 

교육청은 매년 상·하반기에 조화로운 균형: 공존이라는 주제로 도내에서 활동 중인 중견, 청년 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에는 청년 작가 임채광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물과 시간, 존재의 색인 파랑을 생명의 시작으로 보았고 이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진 것으로 생각한다. 이미지로 표현되는 자국들은 다른 드로잉(drawing주로 선에 의하여 어떤 이미지를 그려 내는 작품)과는 차별화해 순간이라는 시간적 개념이 중요한 표현 요소로 작용한다. 찰나의 시간이 모여 담기는 전시 벽면(3차원의 공간)은 시간이라는 보이지 않는 축과 공존한다.

 

실체의 다양성, 가치 있는 모든 순간에 보통의 이야기와 작은 시간으로 만들어지는 또 다른 세상, 결국 모든 순간은 유의미한 것으로 풍경화 같은 인생의 기록이 되는 셈이다. 지금도 끝없이 생멸을 반복해가는 시간의 순간이라는 철학적 의미의 세계는 작가에게 순간의 기록 행위를 멈출 수 없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황둘숙 총무과장은 도내 역량 있는 청년 작가의 작품을 교육 가족과 도민에게 널리 알리고자 전시를 기획했다라면서 이번 전시로 존재 가치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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