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5-07-12 10:38:22
기사수정



남해군 창선면이 국도 5호선 기점으로 확정되면서남해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및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공사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경상남도는 10일 국토교통부가 국도 5호선 기점을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까지 43km 연장하는 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국도 5호선 기점이 기존 통영시 도남동에서 남해군 창선면으로 연장됨에 따라 경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건설 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가 구상 중인 남해안 섬 연결 해상 국도는 여수남해통영거제부산으로 이어지는 전체 152km 구간의 섬 연결 해상 국도망이다.

 

특히 이번에 국도 5호선 기점이 남해군 창선면으로 확정되면서 창선면수우도(4km)를 잇는 교량이 건설될 수 있게 되었다.

경남도는 10일 경남도청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장충남 남해군수천영기 통영시장변광용 거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국도지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완수 지사는 이번 국도 지정은 남해안에 꿈의 도로를 실현할 한 획을 긋는 첫걸음이며대한민국의 지도나아가 동북아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담대한 구상이라며 경남은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확정에 그치지 않고 사업 조기 실현을 위해 다가오는 7차 국도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가 완공되면 하루 평균 최대 1만 7000대의 교통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연간 운행 비용 694억 원시간 비용 458억 원교통사고 비용 7억 원환경비용 6억 원 등 총 1000억 원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크다생산유발효과는 약 4조 43억 원부가가치 유발효과 1조 6967억 원취업유발효과는 2만 5518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남해에서 통영까지 기존에 1시간 이상 소요되던 통행시간도 30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남해여수 해저터널국도 3호선(창선삼동구간) 4차로 확장 사업과 연계해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수도권에서 여수·순천과 거제·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U자형으로 넓게 펼쳐져 남해안 일대 전체를 둘러보는 관광패턴이 정착되면 남해안 관광벨트는 세계적인 관광 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남도와 중앙정부정치권 등과 힘을 합쳐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이 조기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남해군은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이 남해여수 해저터널국도 3호선 4차로 확장사업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반 인프라 구축공격적인 민자 유치관광 소프트웨어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15307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