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천지자원봉사단 진해지부가 지난 20일 진해구가 개최한 ‘제63회 진해군항제 대비 봄 행락철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봉사자가 방파제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 신천지자원봉사단 진해지부가 지난 20일 진해구가 개최한 ‘제63회 진해군항제 대비 봄 행락철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가운데 진해지부가 다른 단체 회원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 제공 = 신천지자원봉사단 진해지부]“봉사자분들이 꼼꼼하고 확실하게 청소하시는 모습에서 그동안 정화활동을 많이 하셨다는 게 느껴지고 또 환경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됐습니다. 덕분에 즐겁게 활동해서 좋았습니다.”
지난 20일 ‘제63회 진해군항제 대비 봄 행락철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타 단체 회원이 신천지자원봉사단 진해지부(지부장 임정환·이하 진해지부) 봉사자들의 활동을 보고 이같이 말했다.
진해지부는 지난 20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해변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63회 진해군항제 대비 봄 행락철 자연정화활동’에 동참했다.
진해루 해변공원은 1.6㎞의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산책로 공원으로 군항제 행사 개최지, 해군기초군사교육단 훈련소 입영, 실외 공연장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꾸준히 열리면서 시민·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
아울러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올해 진해군항제 행사에서는 해변공원에서 크루즈 운행과 해상 불꽃쇼가 열릴 예정이다. 이에 앞서 공원 일대를 대대적으로 청소해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이번 활동이 진행됐다.
진해구가 주관하고 자연보호창원시진해지역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날 정화활동에는 9개 단체 200여 명의 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봄 정화활동을 위해 구청에서 매년 참여단체를 선정하는데 그 중 진해지부 또한 꾸준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년 연속 참여단체로 선정됐다.
이날 진해지부는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석해 다른 단체들과 함께 진해루 망루에서 속천여객선 터미널까지 900m 구간 내 산책로·방파제·화단 등에서 약 900L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진해구 관계자는 “세상에는 경찰관, 소방관, 의사 등 훌륭한 봉사자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일상 속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는 여러분들이 진정한 봉사자들”이라며 “오늘 참석해 준 봉사자 여러분들 덕에 깨끗하고 쾌적한 군항제 행사가 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에 참여한 진해지부 한 회원은 “우리의 정화활동으로 많은 시민이 쾌적하게 군항제를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활동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엔 다른 단체의 회원들과 함께 활동하니 공원 일대가 더욱 깨끗해진 것 같아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해지부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단체로 선정해 줘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과 협력하며 깨끗한 진해가 되기 위해 곳곳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병조 기자 b1222mg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