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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12-05 17:09:53
  • 수정 2024-12-05 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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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DMO(지역관광추진조직)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동조합(대표 조문환, 이하 놀루와)이 하동군과 함께 맞춤형 여행상품 시리즈 ‘다달이하동’을 공식 출시하고,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여행상품 바우처를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바우처는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해 여유로운 하동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다달이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 구석구석에서 쉬어가며 즐기는 여행상품 시리즈로, 호스트와 함께 하동의 주요 문화관광자원인 차(茶)와 달(月) 등을 경험하는 1박 2일 ‘다숙’ 체험 상품들로 채워졌다.

가장 큰 특징은 하동 명소인 섬진강 모래사장, 송림, 다원, 대봉감밭, 도자기 공방 등에서 활동 중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전 일정을 호스트 한다는 점이다. 여행객들은 취향에 따라 호스트와 숙소 등을 선택하여 ‘나에게 가장 잘 맞는 하동여행’을 계획하고, 호스트가 운영하는 개별 스테이에서 그들의 삶이 묻어 있는 식사와 체험을 통해 하동에 숨겨진 매력을 꼼꼼히 느낄 수 있다.

하동DMO는 지난 10월 여행·미식·생태 등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고 여행상품 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상품 문의 및 예약 등 자세한 내용은 여행·액티비티 통합 플랫폼 ‘FOCC’(에프오씨씨, www.foc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 다달이하동 개별상품 5편]
석가헌 = ‘저녁이 아름다운 집’ 석가헌은 악양 선돌마을 가장 깊숙한 곳에서 호스트 부부와 반려견 달곰이가 함께 살고 있는 공간이다.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청량한 한옥 독채에 머물며 호스트들의 삶에 잠시 스며들 수 있다. 호스트의 땀과 정성이 깃든 차(茶)를 체험하는 ‘나랑차 체험’과 석가헌만의 특별한 시그니처 식사들로 산중의 넉넉한 시간을 채울 수 있다. 아담한 계곡 앞에 앉아 누리는 물멍의 여유 역시 빼놓을 수 없다.

꽃다연 = ‘꽃차가 있는 자리’ 꽃다연 아래엔 평사리 들판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하동을 대표하는 풍경을 병풍 삼아 꽃차 전문가 호스트와 향기로운 차를 나누고, 하동 재첩을 듬뿍 넣은 떡국 한 그릇으로 지리산의 아침을 더욱 신선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다. 평사리에 어둠이 내려앉으면 꽃다연에서는 달콤한 와인의 시간이 시작된다. 가을 악양의 별 대봉감으로 술을 빚는 하동 와이너리가 꽃다연과 함께 있기 때문이다.

모암차차 = ‘모암차차’는 여행객들이 화개면 모암마을에서 먹고 산책하며 차차 모암에 대한 애정을 쌓아가길 희망한다. 그래서 호스트와 함께 탐험하듯 마을 여행을 다닌다. 휴게소에서 맛보는 토종닭숯불구이, 마을 천에서 채취한 고동(다슬기)으로 끓인 구판장 표 수제비 같은 이 마을 미식들이 입안에 뜻밖의 호사를 선사한다. 차밭 트레킹을 나가면 사진작가 호스트가 찍어준 사진으로 나만의 특별한 기념품을 만들 수도 있다.

수월산방 = 하루 오직 한 팀, 힐링 다숙을 제공하는 수월산방은 화개면 깊숙한 곳에서 더욱 상쾌한 지리산을 내어준다. 요가와 명상 강사로 차를 재배하는 호스트의 공간들은 다채로운 차 체험의 현장이다. 차와 다식을 즐기는 티 코스는 기본 프로그램으로 제공되고, 차훈과 명상, 차밭 트레킹, 요가체험 등도 선택할 수 있다. 돌판 숯불바비큐와 호스트가 직접 빚은 막걸리가 완벽한 페어링을 만들어내는 저녁 식사, 진수성찬으로 차려지는 아침상은 끊임없이 손길을 이끈다.

도자기공방미소 = 보고 있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도자기공방미소에는 도예가 호스트의 열정과 행복이 구석구석 배어있다. 귀촌한 뒤 직접 가꿔온 숙소는 요즘 MZ들의 여행 트렌드 촌캉스 감성이 물씬하다. 호스트의 땀과 진심이 듬뿍 담긴 사랑방과 행복방, 호스트와 함께 물레를 돌려볼 수 있는 작업실에는 힙한 기운이 흐르고, 호스트가 직접 차려내는 식사에서는 단 한 끼에도 건강을 생각하는 정(情) 한 스푼이 풀풀 느껴진다.



한국뉴스플러스이창우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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