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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보수위법 제정 첫걸음, 국회의원 19명 입법안 공동발의 - 김교흥 행안위원장 등 국회의원 19명 공동발의 - 국무총리 소속으로 공무원보수위 설치, 공무원 보수 수준, 인상률 심의·의… - 공무원연맹, 교사노조연맹 등 내일 16:20, 국회소통관 기자회견 예정
  • 기사등록 2023-12-05 09:5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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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김현진)이 추진해오던 공무원보수위원회법 제정이 첫걸음을 뗐다


김교흥 의원실(국회 행안위원장더불어민주당 소속)에 따르면 12월 4일 공무원보수위원회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공무원보수위법 제정안을 입법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동발의에는 김교흥 의원을 비롯하여 강병원김원이김철민송재호오영환임호선이형석이용우한준호소병철홍정민이수진민병덕조오섭도종환강민정서동용 의원(이상 무순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등 모두 19명의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이번에 입법 발의된 공무원보수위법의 주요 골자는 공무원보수위를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하여 공무원에게 지급하는 봉급수준과 인상률공무원 수당의 조정 등 공무원의 보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도록 하고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하되공무원을 대표하는 위원 9국가와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위원 9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9명을 국무총리가 임명 또는 위촉하여 구성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다위원장과 부위원장은 공익을 대표하는 위원 중에서 임명 또는 위촉하도록 했다.


기존 공무원보수위는 인사혁신처 훈령으로 설치된 단순 권고기관에 불과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이 때문에 보수 등 근무조건을 사용자와의 교섭을 통해 결정하는 민간과 달리 기존 공무원보수위는 법적 구속력이 없어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한 보수를 공무원은 수동적으로 수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 때문에 현재 공무원 보수는 민간 중견기업에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러 열악한 보수조건으로 공직에 대한 입직 회피와 기존 공직자의 이탈로 이어지고 있다이는 유능한 인력이 공직에 유입되지 못하고이직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결과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양질의 정책을 추진하거나대국민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장애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공무원노동조합연맹교사노동조합연맹전국우정노동조합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5일 오후 4시 20분 국회소통관에서 이와 관련 공무원보수위법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뉴스플러스ⓒ 박정운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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