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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8 0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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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


제주특별자치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제주 청정수산물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불안을 불식시키고, 안심하고 소비하도록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마련했다.

 

25일 오후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수산물 마케팅 예산 14,500만원을 투입했으며 제주문화방송 및 한림수협 협업으로 27일 오후 6시까지 제주시 문연로 제주문화방송 앞마당에서 열린다.

 

도민과 공직자들이 힘을 모아 국민들이 제주수산물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알려, 침체된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어업인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하도록 뒷받침하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옥돔, 갈치, 고등어, 손질삼치, 자숙소라 등을 시중 가격의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

 

행사 품목과 가격은 옥돔 160g 7,000·230g 12,000굴비 700g(10) 7,000갈치 300g(4토막) 9,000고등어 120g×57,000손질삼치 150g 2,000갈치순살 200g 3,000자숙소라 100g 5,000원이다.

 

3, 5, 7만 원 이상 구매 금액대별로 선착순 700명에게 사은품도 증정한다.

 

제주도는 이번 행사에 도민 등 3만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제주수산물 소비위축을 이겨내고, 수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6일 오전 행사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구운 굴비와 갈치순살 시식에 이어 행사에 참여한 도민들에게 제주 안심수산물을 홍보하고, 굴비도 구매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청정 제주수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개장 전부터 부스마다 줄을 섰다.

 

오 지사는 제주에서 난 생선의 맛은 대한민국 최고이자 세계 최고라며 안심 제주수산물에 대한 아시아국가들의 선호도가 무척 높아 수출에 집중하는 만큼 위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 소비 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주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이어가는 것과 함께 도내 생산자단체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내 횟집의 영업 활성화와 판매 확대에도 힘써나갈 계획이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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