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자원봉사 홍보 및 정보제공으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통한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해 올 한 해 동안 10회에 걸쳐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개최해 연간 2,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지난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는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학교, 축제, 지역행사장 등을 직업 찾아가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및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8월 31일 푸른내서문화제를 시작으로, 9월 28일 꿈모아페스티벌, 11월 2일 창원틴틴페스티벌, 11월 9일 해군과 함께하는 진해마라톤 행사장 등 총 10회에 걸쳐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여했다. 안녕캠페인 및 창원미세먼지OUT프로젝트 소개와 미세먼지 흡착 테라리엄만들기, 미세먼지 바로알기 OX퀴즈, 미세먼지 저감 실천을 위한 ‘매사만전 창원 만들기 실천약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박중현 사회복지과장은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원봉사를 알리고 청소년 및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확대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행사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자원봉사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김도현 기자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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