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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24 10: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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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전경


충청북도는 23일 공공기관 및 대학, 연구기관, 기업연구소 관계자 등 약 25명이 참석하여 연구개발장비의 공동활용을 목적으로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연구개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충북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역 내 공동장비 DB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충북 연구장비 조사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촉진을 위한 충북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활발한 토론을 했다.

 

도는 산··연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9년 충북테크노파크를 주관기관으로 지정하고 충북RACE*시스템 운영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연구장비 서비스 검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 RACE(Regional/Aggregation/Centric/Easy to use & Efficiency of R&D Equipment)

- 충북지역 연구장비 인프라 정보를 집적화하여 기업고객의 장비활용 서비스를 고도화 및 효율적 장비관리를 위한 지역연구장비시스템(중기부), 3,870점 등록

 

현재까지 3,870점의 연구장비를 등록했고, ‘23년에는 플랫폼 운영 및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홍보강화를 통한 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 협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장비활용지원 및 장비멘토단 운영, 연구장비 활용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추진로드맵에 따른 추진전략을 수립하여 관련 사업의 점진적 확대를 해나갈 계획이다.

 

충북도 김진형 과학기술정책국장은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협의회 개최를 통해 산···관 연계·협력을 견고히 하고, 여러 장비구축 기관들의 협조를 통해 충북 RACE 시스템의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러며 지역 주도의 선제적 추진전략의 이행을 위하여 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정화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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