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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13 00: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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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이희주 대민기획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을 맞으신 저소득 홀몸 어르신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차려 축하를 하고있다.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서정두)12일 이희주 대민기획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일을 맞으신 저소득 홀몸 어르신 8명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

 

이날 행사는 생일과 같이 특별한 날이면 더해지는 홀몸 어르신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동창원농협에서 생일케이크와 선물을 선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만든 음식으로 생신상을 준비하여 케이크 점화와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훈훈한 분위기에서 치루어졌다.

 

이번에 생신을 맞은 이○○(, 81) 어르신은 혼자 살아오면서 생일잔치를 해 본적이 없었다라며 이렇게 직접 생일잔치를 열어주니 행복하다라고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이희주 대민기획관은 먼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준 의창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창원농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홀몸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부터 의창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려 드리기 사업은 의창구의 민생 챙기기 대표 사업으로 자녀가 없거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생신상을 제대로 받아보지 못한 저소득 어르신 8명을 읍면동에서 추천받아 격월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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