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5일 연말을 맞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앞마당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회장 허상수)는 지난5일 연말을 맞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앞마당에서 회원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회원들은 소외계층 및 노인정 등 김장김치 1,200포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해외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허성무 창원시장을 대신해 이미숙 창원시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이 동참해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400박스는 창원시 5개 구 노인정 및 취약계층 세대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허상수 회장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따뜻하고 끈끈한 유대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어려운 세대를 돕는 것뿐만 아니라 이 행사를 통해 우리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 이영선 여성회장은 “오늘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