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8-14 19:08:44
  • 수정 2023-08-16 08:29:45
기사수정


함안군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 학습자 7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전국·경상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는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과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 성과 격려 및 문해교육 참여 촉진을 위해 지난 6월 진행됐다.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라는 주제로 시화, 엽서 쓰기 2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며, 함안군은 지역 내 성인문해교실 학습자가 부문별 작품을 제출해 시화 5, 엽서 2개 총 7개 작품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엽서 부문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 글꽃상에 대산면 월포문해교실 신두이(75, 사랑하는 아들에게)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소망글상 칠원읍 유상문해교실 이정선(79, 엄니 보이소),

 

시화부문에서는 경남도의회의장상 배움글상 칠원읍 유상문해교실 진정자(83, 정자의 전성시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감동글상 산인면 갈전문해교실 이숙희(86, 우리집에 난리가 났다) 산인면 안인문해교실 조말리(82, ()거운 마음) 희망글상 가아읍 도동문해교실 강호선(85, 나의 어머니께 보내는 글) 행복글상 여항면 대산문해교실 최우순(77, 내인생) 어르신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920'2023년 경상남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및 문해의 달' 행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은 읽기, 쓰기, 셈하기의 일상생활의 기초적인 능력향상으로 개인의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에서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입곡군립공원, 아라길에 시화전으로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김종호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9833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