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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8-03 19: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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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벨리즈(총리 후안 안토니오 브리세뇨)가 뛰어난 역량을 갖춘 해양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해양대와 벨리즈 총리단은 미래 해양인재 육성을 포함한 대학 발전을 위해 1일 벨리즈 총리단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최첨단 실습선 한나라호를 관선했다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벨리즈는 인구 약 40만을 가진 나라로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대서양과 맞닿아 있어 관광업과 해양 자원을 기반으로 경제가 형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도덕희 총장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 등 대학 주요 관계자와 후안 안토니오 브리세뇨 총리를 필두로 벨리즈 국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참석자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상호 인적자원 교류 분야부터 천연자원을 활용한 연구·교육 등 해양 분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벨리즈는 작년 상반기 카리브공동체 의장국에 이어 올해 상반기 중미통합체제 의장국을 역임하며 강한 영향력을 보이고 있다며 벨리즈와 힘을 모아 해양 인재를 길러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학생 성장방안 모색 등을 위해 세계 각국의 인사 및 유관기관 주요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이들 기관에게 한국해양대는 대학의 우수 사례를 전달하는가 하면내실있는 의견 교환을 지속적으로 나누기 위해 대학 차원의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뉴스플러스이용한 기자 b1222mg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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