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통장협회의(회장 황기수) 주관으로 ‘웅동2동 통·반장과 자생단체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26일 용원 주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구무영 진해구청장과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동민 화합과 결속을 도모하는 한마당 축제를 펼쳤다.
화창한 날씨에 동민들이 한데 어울려 건강 체조, 줄다리기, 릴레이경기 등에 참가하여 운동을 즐겼으며 어린이 경기, 공놀이 등 가족단위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과 주민 노래자랑 등 참여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한상석 웅동2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4만여 웅동2동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고 이 열기가 ‘창원특례시’를 이루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