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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11-03 01: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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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에서 선수대표 선서를 하고 있다.


▲ 청,백팀 대항 단체줄당기기를 하고 있다.


▲ 온누리예술단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 68회 변창희 가족들이 준비한 춤과 노래를 하고 있다.


▲ 행사에 초청한 가수가 노래를 하고 동문들이 즐거워 춤을 추고있다.


22회 웅천초 총동문회(회장 안병호) 가을여행 체육대회가 지난 27일 진해웅천동 옛 모교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공사중으로 인하여 웅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체육대회는 안병호 총동문회장, 변경희 웅천초교장, 이정길 웅천고등학교총동문회장, 이근배 웅천고교장, 이연희 고문, 최치광 직전회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 및 동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한 동문들은 단체줄당기기, 협동판공튕기기, 단체줄넘기, 피구, 윷놀이, 화합한마당잔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동경기를 함께하며 화합을 다졌으며, 운동경기를 통해 동문들이 소통하며 친목과 우정을나누는 한마당 웅천인 축제로 펼처졌다..

 

안병호 회장은 공사로 인하여 추억이 깃든 옛 교정에서 행사를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옛교정을 보면서 옆 운동장에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과 소통 및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 보람을 느낀다"오늘 하루는 모든 근심걱정 아쉬움을 접어두고 어릴적 친구들 선·후배와 함께 뛰어 놀고 모두가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유년시절의 향수와 고향의 향수를 맘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의 밀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치광 직전회장은 "국적은 바꿀수 없다""한번 맺은 학연은 영원 하기 때문에 동문 모두가 학창시절을 그리워 하고 모교와 후배들을 아끼고 사랑 하는 마음을 간직하게 된다"이번 행사를 계기로 웅천초 총동문회가 새로운 발전과 더욱 화합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06년에 설립된 웅천초는 1917년 웅천공립보통학교로 운영되다 2004년 학력향상 자율시범학교로 지정 받아 2010년 창의적 체험활동 시범학교로 운영되다 2018년 신도시 남문지구로 신설대체이전 개교개원 하여 2019년 제101회 졸업식까지 총 8,80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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