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일 공영주차장 이용객들의 다양한 결제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요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에는 창원시설공단에서 직영 및 위탁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9개소, 각 구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28개소 등 총57개소(4,418면)의 공영주차장이 있다.
시는 이들 공영주차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설치를 완료하였고, 최근에는 신용카드 결제 가능 홍보 안내문 부착 등 시설 정비를 마쳤다.
이로써 공영주차장 이용 요금이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로도 결제 할 수 있게 되어 이용객의 편의 증진이 한층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시설공단 위탁단체 수시 간담회를 통한 서비스 개선과 운영실태 점검 담당 책임제 실시 등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조기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공영주차장의 신용카드 결제시스템 정착 뿐만 아니라 내년에는 주차정보 시스템 구축 등 이용객의 눈높이와 체감도 높은 교통복지 향상에 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김도현 기자 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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