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오성택 소장이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 농업인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에서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의 육성을 위해 ‘2019년 강소농 역량강화 심화교육’을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간 통영 마리나 리조트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강소농 기본교육 수료자 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첫째 날은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개선, 농업환경 변화와 대응방향, 지속가능한 농업 비즈니스모델의 필요성, 농산물가공 특허 및 상표관리 등을 교육하였고, 이튿날은 예상을 깨는 농업 아이디어 도출하기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심화교육에 참여한 강소농 회원은 “농사는 그냥 열심히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농사를 짓기 위한 경영계획서 작성을 기본으로 경영개선 실천노트 등의 작성법을 배우면서 경영마인드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였고, 배운 것을 토대로 농업경영에 실천하는 농업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오성택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박 2일 심화교육을 통하여 강소농 회원들과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경쟁력을 갖춘 농업인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