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3-07-18 16:40:51
  • 수정 2023-07-19 11:33:29
기사수정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양진영 이사장)는 재단과 태국간의 지속적 교류를 약속한 태국 대학 홈페이지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다.

 

탐마삿대학교(Thammasat University)와 콘켄대학교는 엑스코에서 열린 KOAMEX 2023(코아멕스,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 참여해 홍보관을 운영하는 한편, 72()에는 케이메디허브와 업무협약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본국으로 돌아간 양 대학 관계자들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메디허브와의 업무협약식 내용을 전했다.

 

작년 11월 케이메디허브에서 개최된 FERCAP(아시아태평양 임상연구 및 연구윤리 연합)을 통해 아시아-서태평양 국가들에게 케이메디허브가 알려진 후, 재단은 태국 주요관계자들로부터 여러 협력 문의를 받았다.

 

태국 탐마삿대학교와 콘켄 대학교는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전문 인력·기술력·연구시설 뿐 아니라 2025년 완공될 의료기술시험연수원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후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한 KOAMEX 2023에 참여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국제관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태국의 양 대학이 사흘간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양국 교류의 실질적 성과를 이뤘다.

 

당시 KOAMEX 국제관에는 지난 2년간 케이메디허브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아시아 태평양 국가(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중국), 그리고 미주지역 진출 거점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이 참가했다.

 

한편, 케이메디허브는 KOAMEX에 함께 참여했던 인도네시아와의 협력도 계속해서 논의하고 있다. 9월경 인도네시아 무하마드 재단 산하 12개 의과대학 주요 관계자들이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할 예정이다.

 

태국의 적극적 홍보 소식을 접한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태국에 물과 배는 서로 의지하고, 호랑이와 숲은 서로 의지한다는 속담이 있다. 타마삿대학과 콘켄대학이 물이면 우리 케이메디허브가 배가 될 것이며, 케이메디허브가 호랑이면 탐마삿대학과 콘켄대학이 숲이 되리라 믿는다며 앞으로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양국이 앞으로 미래 의료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최윤환 기자 b1222mgb@naver.com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knewsplus.com/news/view.php?idx=957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