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웅천동(동장 김동규)은 지난 25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주변 및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야간 청소년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앞서 웅천동 청소년지도위원 활동지침 안내 및 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활동방향과 계획 수립, 순찰 대상지역 선정, 특별 활동 등을 논의했다.
이번 활동은 웅천고등학교와 남문상업지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귀가토록 지도, 관내 상업지구주류 및 담배 판매금지 표지 이행여부 확인 및 주변 상업지역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을 위주로 진행됐다.
박정운 웅천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개학기를 맞아 웅천고등학교 및 청소년이 모이는 남문 상업지구를 중심으로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적극적으로 선도했다며 개학기 집중단속 기간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웅천동에서는 개학기를 맞아 8월 26일~9월 27일 5주간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특별활동기간으로 정해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지역을 집중 순찰했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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