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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6 01: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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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화봉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창원시 허만영 제1부시장이 성화봉을 점화하고 있다.

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5일 오후 230분 창원광장에서 100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9 전국장애인체전창원시 구간 성화봉송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첫 주자 출발에 앞서 예술단 의 대북공연과 아리아의 퓨전 국악 공연을 통해 행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성화봉송 환영행사는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의 환영사, 성화봉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점화된 성화는 오후 35분 첫 주자에게 건네져 힘찬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창원시청을 출발해 성산아트홀 도청광장으로 이어지는 성화봉송 구간과, 구산면 콰이강의 다리에서 진행되는 이색봉송 구간으로 나뉘어 총 14개 구간 2.8km를 달렸다.

 

봉송주자는 체육관계자, 독립운동가 후손, 장애인, 등 총 14명의 주자가 200m씩 나눠 달리며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대화합의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이번 성화봉송이 다양한 계층의 주자가 참여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고, 전국을 도는 성화처럼 모두의 마음을 담아 평화와 화합, 감동체전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김도현 기자hyuen3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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