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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6 0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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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오성택 소장이 수료생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2019년 창원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진후 수료생들과 단체 사진을 찍고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오성택 소장)는 농업인재양성의 산실 창원농업대학이 지난 24일 창원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 수료생 53명과 농업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1기 수료식을 가졌다.

 

창원농업대학은 지난 49일 개강한 이래 매주 화요일, 24회에 걸쳐 100시간의 단감재배 관련 이론교육과 관외 선진지 현장견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권정혜(의창구 동읍)씨가 수료생을 대표해 수료증을 받았고, 최성근(성산구 신촌동)학생회장이 창원시장 표창패를 수상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한 교육생은 단감의 생장이론, 6차 산업과 가공기술 등 결코 쉬운 공부는 아니었지만 전문농업인으로서 거듭나기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성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꾸준히 교육을 받아온 교육생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교육에서 습득한 지식과 기술, 경험을 토대로 단감분야 전국 최고 명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농업대학은 2009년부터 2019년까지 단감재배과정 8, 농산물 가공과정 2, 로컬푸드 과정 1, 11회에 걸쳐 7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한국뉴스플러스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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