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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3 1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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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웅동2동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2019년 웅동2동 주민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동네 자치계획을 주민스스로 토론하고 있다.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도근)는 지난 921일 오후 2시 행정복지센터에서 웅동2동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 동네 자치계획을 직접 투표로 결정하여 주민스스로 참여와 결정을 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김도근 웅동2동 주민자치회장은 웅동2동 주민자치회는 창원시 58개 읍··동 중에서 시범동으로 선정된 10개 읍··동 중 하나로 지난 71일 출범하여 이번에 주민총회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계획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논의하면서 실행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써 참여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다오늘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8개 의제들은 앞으로 주민들이 모여서 함께 실행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주민대표 조직으로 새로운 역할과 변화를 알리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보여주기 위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진지하고 성숙한 태도로 총회가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웅동2동 주민자치센터의 기타반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소개, 마을의제 도출, 2020년 주민자치계획 투표순으로 진행됐다.

 

한상석 웅동2동장은 이번 시범사업이 성공적 생활자치의 모범이 되는, 웅동2동 주민자치회가 이번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주민의 수준을 한 단계 강화하여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진정한 마을의 주인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배명갑 기자 b1222mg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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