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오성택 소장이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도시농업의 이해와 관련법을 교육하고 있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성택)는 지난17일 도시농업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9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운영되는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33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도시농업 이해와 관련법, 텃밭설계와 재배기술, 도시농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 총 16회에 걸친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하여 도시농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농림축산식품부가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게 되고, 향후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시에는 도시농업인들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해설, 지도, 기술보급 등 도시농업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과 이순섭 과장은 “도시농업관리사 육성으로 농업·농촌의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교육 홍보하여 시민 주도형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뉴스플러스ⓒ 문성학 기자 abc5875400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