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제22회 한가위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하였다

창원시 진북면청년회(회장 우정명)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제22회 한가위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2일 하북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행사는 많은 주민의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람중심, 시민주권시대의 새로운 시정비전을 실현하고자 현장 곳곳을 누비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참석하여 많은 주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 마련된 화합의 장에서 그동안 소원했던 이웃들과 정을 듬뿍 나누시고, 숨겨온 춤과 노래실력도 마음껏 뽐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노래자랑 참가자의 노래 경연외 초대가수 공연과 불꽃놀이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으며 제습기, 자전거, 정수기 등 푸짐한 선물도 마련하여 참석한 주민에게 골고루 행운을 나누어 주었다.

진북면청년회는 “우리 고요의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온 모든 분들을 환영하고,고향에서의 또 다른 추억을 만들었으며 하는 바램으로 매년 추석에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여 연말에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리며 있으며, 앞으로도 이 행사가 의미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뉴스플러스ⓒ 임혜숙 기자 heaysook11@daum.net